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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방 위기에 몰린 저스틴 비버 [사진=AP/뉴시스] |
쇼비즈스파이는 16일(현지시간) 레이더온라인을 인용, 저스틴 비버가 최근 발생한 계란 투척사건의 법원 판단에 따라 최악의 경우 미국에서 추방당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쇼비즈스파이는 “최근 저스틴 비버가 이웃집에 계란을 던진 사건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취업비자로 미국서 활동 중인 저스틴 비버가 캐나다로 쫓겨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행위를 미국 경찰은 중범죄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민법 상으로도 비버의 행동은 비도덕적이며 비신사적인 범죄로 구분된다.
다만 저스틴 비버가 이웃과 다투며 계란을 던진 사건 자체가 조작됐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향후 법원이 어떤 판단을 할지가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 9일 저스틴 비버가 이웃집에 달걀을 던지는 소동을 벌였으며 2만달러(약 2100만원)를 배상하게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