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미국 경제 올해 회복은 없다" - 스티글리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지난해 미국 경제가 강한 회복 조짐을 보였지만 올해 상황은 달라질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 매입 축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조업과 내수 경기, 부동산 시장 등 핵심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대다수의 이코노미스트 예상과 엇갈리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출처:AP/뉴시스)

유로존과 일본 등 다른 선진국에 비해 미국이 상대적으로 강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기존이 전망과 상이한 의견을 내놓은 것은 노벨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다.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는 미국 경제가 올해 다시 일보 후퇴할 것으로 예상하고, 구조적인 고용 부진을 핵심 요인으로 제시했다.

지난해 3분기 미국 경제는 연율 기준으로 4.1%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 2011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성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 창출이 7만4000건으로 후퇴, 시장 예상치인 20만건을 크게 하회한 것은 앞으로 실물경기의 불확실성을 크게 높이는 것이라고 스티글리츠는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일부 이코노미스트 사이에 지난 12월 연준이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결정이 성급한 것이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통화정책 역시 일관성을 상실할 여지가 없지 않다고 강조했다.

스티글리츠는 “구직 활동을 단념한 실직자들이 수백만에 이르고, 미래가 없다고 말하는 미국인들이 갈수록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달 미국의 노동참여율은 62.8%를 기록해 1978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스티글리츠는 연준의 양적완화(QE)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3조달러 이상 늘렸지만 실물경기를 회복시키는 데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QE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지극히 미미하다고 그는 주장했다. 미국 경제에 필요한 것은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이 아니라 재정적인 측면의 부양이라는 얘기다.

그는 연준이 중점을 둘 것은 QE 축소보다 금리 추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연준 정책자들이 금리인상 조건으로 고용 회복을 제시하는 한 올해 금리인상이 단행될 여지는 지극히 낮다고 그는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