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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카라 탈퇴 일본 반응 [사진=뉴스핌 DB]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의 탈퇴 소식에 일본의 반응이 뜨겁다.
카라의 소속사인 DSP 미디어는 14일 자정 카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년간 카라로 활동했던 니콜의 전속계약이 오는 16일 종료됨을 알렸다.
이에 일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 산케이 스포츠, 마이니치 신문 등은 DSP 미디어의 공식 입장을 빌어 니콜의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니콜은 이달 말에 미국 뉴욕에서 보컬과 DJ 수업을 받을 것"이라고 니콜 카라 탈퇴를 보도했고 산케이 스포츠도 "니콜은 이달 말에 미국으로 건너가 솔로 활동을 위해 춤과 노래 실력을 연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멤버 영입설도 제기됐다. 스포츠 호지는 "4월에 계약을 만료하는 강지영도 재계약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구성원 추가에 대한 정보도 있다"고 전했다. 닛칸 스포츠도 "강지영의 재계약 가능성도 희박하기 때문에 3명이 남게 되면 새 멤버에 영입도 검토하고 있다"며 영입설에 의견을 보탰다.
니콜 카라 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니콜 카라 탈퇴, 한 번 더 생각해보면 좋을텐데" "니콜 카라 탈퇴 새해부터 아쉬운 소식이다" "니콜 카라 탈퇴, 미국 진출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