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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왼쪽)와 에반 슈피겔 [사진=AP/뉴시스] |
미 연예매체 레이니가십은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가 인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냅챗의 최고경영자 에반 슈피겔과 교제 중이라는 목격담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니가십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얼마 전 열린 파티에 에반 슈피겔과 동석해 눈길을 끌었다. 목격자들은 두 사람이 무척 가까워보였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에반 슈피겔이 키스를 나눴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에반 슈피겔과 열애설에 대해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즉각 부인했다. 하지만 현지 연예가에는 20대 신흥갑부 에반 슈피겔과 음악계를 평정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만남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해리 스타일스와 사귈 당시에도 테일러 스위프트는 펄쩍 뛰며 아니라고 했다. 이번 열애설도 소문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