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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8회 강한나의 엿기름물, '반전 카드' 될까? [사진=MBC 미스코리아] |
[뉴스핌=양진영 기자] ‘미스코리아' 강한나의 엿기름물 복용이 반전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8회에서 오지영(이연희)는 미스코리아 서울예선 대회에서 4위에 머무르며 본선 진출에 탈락했다.
이날 지영의 탈락과 함께 마애리(이미숙) 원장의 퀸 미용실 김재희(고성희)는 선이 됐고, 마원장과 경쟁하는 체리미용실 임선주(강한나)가 진으로 뽑혔다.
그러나 퀸 마원장은 미스 서울 진 임선주에게 쪽지를 건네며 반전 카드를 암시했다. 그는 임선주가 대기실에서 엿기름물을 마시는 것을 목격했던 것.
마원장은 임선주에게 보낸 쪽지에 “네가 마신 것 엿기름물 맞지?”라고 적었고, 이를 본 임선주는 사색이 됐다.
이에 엿기름물의 정체와 효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엿기름물은 보통 아이를 출산하고 모유를 끊을 때 마시는 것으로 알려지며 드러나지 않은 임선주의 사연이 반전이 될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 8회는 8.5%의 시청률로 자체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