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미국법인 밥 카터 부회장이 CES 행사장에서 토요타 FCV와 함께 토요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 한국토요타 제공) |
토요타의 프로토타입은 약 300마일의 연속주행과 약 10초의 제로백(0에서 60mp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구현했다.
미국 토요타자동차의 수석 부회장 밥 카터는 “수소연료전지차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보다 더 빨리 우리에게 다가와 확산될 것”이라며 “2015년에 연료전지 차량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토요타는 지난 20년 동안 연료전지 R&D에 대규모 투자를 해왔다. 2002년부터는 북미에서 연료전지 프로토타입의 시리즈를 테스트하고 개발해 백만 마일이 넘는 주행테스트를 실시했다.
또 연료전지 차량이 최초 출시되는 지역인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최적의 수소연료 충전소 설치를 위해 캘리포니아 어바인 주립대의 Advanced & Power Energy Program (APEP)과 제휴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