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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신보 '코인 런더리' 티저 공개 [사진=포츈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발라드 퀸’ 왁스가 5년 만에 디지털 싱글 신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알렸다.
왁스는 8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최다니엘과 손수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신곡 ‘Coin Laundry(코인 런더리, 사랑한 적도 없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다니엘과 손수현은 70년대의 애틋한 연인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순수하고 애틋한 분위기의 사랑스런 표정과 이별에 안타까워하는 표정으로 아련한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했다.
특히, 연인을 위해 이별을 선택한 남자주인공 최다니엘을 향한 손수현의 기습 백허그는 사랑한 기억조차 잊고 싶다는 노래 가사와는 상반되며 애절함을 더했다.
또, 이번 티저 영상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 하는 탄탄한 스토리의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그 동안 왁스의 뮤직비디오에는 하지원을 비롯한 김선아, 최여진, 신은경, 강혜정, 황수정 등 많은 여배우들이 등장해 스타로 발돋움하거나 화제로 떠올랐던 만큼 이번 신곡 ‘Coin Laundry’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손수현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오는 9일 정오에 공개되는 왁스의 신곡 ‘Coin Laundry()’는 국내 작곡가 홍준석과 프로듀서팀 ‘엠버 글로우’가 작업한 애절한 ‘왁스표’ 발라드 곡으로, 노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깨끗하게 씻어내는 동전 세탁기처럼 사랑한 기억조차 지우고 싶은 절절한 여자의 심정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왁스의 신곡 ‘Coin Laundry(코인 런더리, 사랑한 적도 없는)’에는 실력파 뮤지션 엠버 글로우, 홍장현 사진작가, 뮤직비디오 용이 감독 등 각 분야 최고의 제작진과 뮤직비디오 남녀주인공인 최다니엘과 손수현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5년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는 왁스는 9일 정오에 디지털 싱글 ‘Coin Laundry(코인 런더리, 사랑한 적도 없는)’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