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정세 [사진=MBC] |
지난 3일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MBC ‘미스코리아’ 촬영현장에 극중 김홍삼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오정세의 팬들이 150여 분의 커피차 이벤트를 열였다. 이날 오정세의 팬들은 추운 날씨에 촬영에 매진하느라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커피차와 직접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극중 오정세의 배역 이름을 딴 ‘홍삼다방’ 커피차는 ‘명문대 공대 출신 바리스타 김홍삼 씨’라는 재치 있는 문구의 현수막과 함께 등장, 오픈과 동시에 문전성시를 이루며 ‘미스코리아’ 스태프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오정세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는 등 ‘홍삼다방’을 적극 홍보하고 나서는 것으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오정세의 소속사 프레인TPC 한 관계자는 “오정세 배우가 생각지도 못한 팬들의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추운 날씨에 오정세 배우의 팬들이 전해준 정성 어린 커피차 덕에 촬영현장의 온도가 한층 훈훈해진 것 같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미스코리아’ 촬영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정세가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