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교보생명이 사업연도 출발에 앞서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창재 회장이 직무윤리실천 다짐을 매년 해오는 것은 금융회사의 임직원이라면 높은 윤리적 의무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에서다.
교보생명은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고 고객, 투자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해 실천해오고 있다.
직무윤리실천규범에는 사회법규와 회사규정 준수, 고객·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직무윤리, 컨설턴트 존중·배려, 공정거래 실천, 사회봉사와 환경·인권보호, 대외 활동 시 윤리적 자세 등이 포함됐다.
교보생명 임직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다짐서약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보생명은 임원이 되거나 연임할 때 청렴의 의무를 지키겠다는 서약을 하는 ‘직무청렴계약제도’, 주요 의사결정 내용과 참여자 등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의사결정실명제’ 등을 통해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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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