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당뇨병을 진료한 전국 1만6143개 의료기관 중 평가 결과가 ‘양호’로 나타난 동네병원 2985곳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평가는 당뇨약 처방일수율 등의 치료 지속성과 처방약제 적정성, 당화혈색소 등의 검사 적정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사평가원은 양호 평가를 받은 동네병원 가운데 2882곳에는 총 31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
당뇨병 치료 성적이 우수한 동네병원에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것인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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