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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철도 민영화 진실 공방 [사진=JTBC] |
[뉴스핌=이현경 기자] JTBC '썰전'이 '철도 민영화 논란'과 '의료 민영화 논란'을 집중 분석한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이철희와 강용석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은 철도 민영화로 가는 길이다'와 '철도 민영화가 되면 국민들은 요금폭탄을 맞게 된다' '의료 민영화가 되면 맹장수술 비용은 900만원이 된다' 등과 같은 '민영화 논란'을 하나씩 짚어가며 진실 공방을 벌였다.
강용석은 코레일이 매년 적자를 기록하는 것은 인건비 때문이라며 "코레일 직원 평균 연봉이 6300만원, 삼성전자는 6600만원, 일반 사기업은 3100만원 수준이다. 전체 매출액에 비해 유독 임금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철희는 "대한민국 27개 공기업 중 철도 공사의 임금 수준은 25위밖에 안된다. 초임은 2500만원 선이고 2년간 연봉 6300만원 정도를 근무해야 받을 수 있는 돈이다"며 단순 비교에 오류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 밖에도 국가적 관심사로 떠오른 '철도·의료 민영화 괴담'에 대한 진실vs 거짓 공방은 오늘(26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