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부드러운 우유 맛과 진한 커피향이 일품인 맥심 화이트골드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맥심 화이트골드 모델 김연아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모습이 돋보이는 이번 광고는 ‘우유에 꼭 맞는 다크 로스팅 기법’을 사용하는 맥심 화이트골드만의 비결이 컨셉이다.
지난 11월, 맥심 화이트골드는 리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우유 맛과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광고는 좋은 원두와 우유가 잘 어울릴 수 있는 맥심만의 특별한 로스팅 기술이 맥심 화이트골드의 깊은 향과 맛의 비결임을 전한다.
광고에서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맥심 화이트골드를 음미하는 김연아가 등장한다. 이어서 맥심 카누의 모델, 배우 공유가 “순수하지만 깊게 부드럽지만 진하게 우유에 꼭 맞는 로스팅으로 더 깊은 커피향”이라는 내레이션으로 다크 로스팅 방법을 소개한다.
김연아는 “역시 맥심이죠”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깨끗한 미소로 화이트골드의 순수하지만 진한 매력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광고에서 가장 힘들었던 촬영은 원두 로스팅 장면이었다는 후문이다. 스태프들은 원두가 볶아지는 시간을 기다렸다 가장 맛있게 보이는 순간을 잡아내기 위해 밤을 꼬박 지새웠다. 이 과정에서 수십 킬로그램의 원두가 사용됐고 촬영장 주변 마을까지 원두 볶는 향기가 났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매니저는 “순수한 외모와는 다르게 아이스링크 위에서는 강렬하고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김연아 선수의 매력처럼, 이번 화이트골드 광고도 순수하고 부드러운 우유 속에 깊고 진한 커피의 향을 간직한 화이트골드의 제품적 특징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