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실시한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오레오 블루산타와 메리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20일부터 22일까지 강남 센트럴시티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소하지만 뜻 깊은 연말 선물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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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오레오 고유의 색상인 파란색 산타복을 입은 ‘블루 산타’ 8명이 지나가는 시민들과 무작위로 게임을 진행,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 장난감, 도서상품권, 오레오 등의 경품을 증정했다.
게임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위바위보, OX 퀴즈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받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선물은 산타 양말에 넣어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레오 블루산타 이벤트에 참여한 대학생 김지연(22세, 여)양은 “우연히 참여한 이벤트에서 생각지도 못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오레오 블루산타 덕분에 더욱 즐겁게 느껴진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동서식품 김창조 마케팅 매니저는 “크리스마스는 친구, 연인들에게도 뜻 깊은 날이지만 가족과 함께했을 때 더욱 의미가 깊은 날이라 생각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자 오레오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해주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