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김효진 부부, 임신 5주차 [사진=뉴시스] |
김효진 유지태 임신 5주차…김효진, 임상수 감독 신작 하차
[뉴스핌=장윤원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김효진 유지태 커플이 결혼한지 약 2년만에 아이를 가졌다.
23일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현재 김효진은 임신 초기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효진 씨가 임신 4~5주 정도 됐다"고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김효진은 내년 2월부터 임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서 부득이하게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다. 한편 유지태는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마이 라띠마'에 이어 감독으로 나선 두 번째 프로젝트 '꼬체비예'를 준비 중이다.
김효진과 유지태는 2003년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난 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유지태는 올해 김효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로 이적, 현재는 부부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