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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우슬혜(왼쪽)와 사희가 2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열린 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 제작보고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강소연 기자] |
황우슬혜와 사희는 23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열린 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 제작보고회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황우슬혜는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냥 가족들하고 보낼 거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평범한 답변에 질책이 이어지자 그는 “교회 간다고 말씀드리려 그랬는데 화낼 거 같아서 (이렇게 대답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사희는 “크리스마스 때 재밌게 보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친구들이랑 스키장 예약해놨다. 함께 파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번도 안해본 여자’는 키스 경험조차 없는 한 여자의 권말희(황우슬혜)의 좌충우돌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코미디다. 한국 시나리오 마켓 심사위원 우수 추천작으로 선정된 ‘모두 느껴 보았나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오는 1월16일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