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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지나 기자] 효성이 18일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마포 본사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리는 헌혈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백혈병∙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다는 취지다.
혈액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 많은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08년부터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구미∙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