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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헬스케어, 유방암진단기기 한국 진출

기사입력 : 2013년12월18일 11:00

최종수정 : 2013년12월18일 11:37

산업부+GE 헬스케어, 투자협력 MOU 체결

[뉴스핌=홍승훈 기자] GE 헬스케어가 유방암진단기기부문 한국시장 진출을 시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지난 17일 GE 의료사업부(Healthcare) 사장과 '유방암진단기기(Mammography) 글로벌 연구개발 및 생산기지' 유치를 위한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저녁 서울 JW매리어트호텔서 열린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김문수 경기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한기원 Kotra IK 대표, 탐 젠틸리(Tom Gentile) GE Healthcare사장, 로랭 로티발(Laurent Rotival) GE Healthcare Korea 사장 등이 참석했다.

GE는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정하고 향후 유방암 솔루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탐 젠틸리(Tom Gentile) GE 사장은 "한국의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부품 대부분을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으로부터 구매함으로써 한국 경제와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겠다"고 강조했다.

윤상직 장관도 지난 10월 GE의 조선해양글로벌본부의 부산 개소이후, 이어진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GE의 투자의사 표명을 환영하며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글로벌 GE가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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