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장성택처형 北리스크] 채권시장 "北리스크보다 선물 만기에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우수연 기자]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장성택 사형집행 소식에 따른 북한리스크가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오히려 이러한 정치적 리스크보다는 다가오는 국내 시장의 국채선물 만기나 미국의 12월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의 결정에 더욱 주목하는 모습이다.

◆ 北리스크…"환시도 조용, 채권시장 영향 미미"

시장참여자들은 북한 관련 소식이 외환시장 및 증시를 거쳐 채권시장까지 영향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으나, 현재 외환시장의 움직임도 조용한 편이라 채권시장까지 영향력이 미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외국계 은행의 한 매니저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늘어나면 투자자들은 국채선물을 팔고 채권 현물을 사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외인들이 선물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 리스크에) 제일 민감하게 반응해야할 환율이 생각보다 안흔들리고 있다"며 "환시에 별로 반응이 없다는 것은 국채선물 쪽도 별로 반영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김세훈 연구원은 "이번 리스크가 사실 권력 구조 자체의 변화라기 보다는 기존체제 강화되는 재료료 시장에서는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보니 사실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환시나 채권시장 모두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라고 판단했다.

 

                                                                                                              <사진=김학선 기자>
다만, 일각에서는 언제든 북한쪽에서 새로운 이슈가 나오면 외환 시장을 비롯해 채권시장에도 흔들릴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환율 변동과 관련해서는 채권시장에 미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다"며 "외국인이 주식도 최근 계속 팔고 있고 환율도 그동안 (원화)강세보였던 것이 오늘은 약간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영향이 전혀 없었다고는 볼 수 없겠지만, 헤드라인(주요) 이슈로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큰 요인이라 할수는 없다"고 말했다. 

◆ 국채선물 만기·12월 FOMC…'빅 이벤트' 대기

시장참여자들은 북한리스크에는 덤덤한 모습이나, 다가오는 국내 국채선물 만기일(17일)과 미 연준의 12월 FOMC라는 빅 이벤트를 앞두고 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년 만기 국채 선물을 1만5000계약 가량 순매수 했다. 그동안 국채선물 시장에서 매도포지션을 늘렸던 외국인이 다시 3년 선물을 매수하면서 가격을 끌어올렸다.

외국계 은행의 한 매니저는 "시장에 포지션 자체가 숏쪽으로 많이 쏠려 있는 느낌이 있고, 다음주 선물 만기를 앞두고 시장이 잘 안밀리는 분위기여서 외국인이 숏 포지션을 줄이는 유인도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롱 포지션이 많은 국내기관쪽도 외인들이 추가매도는 힘들다고 보고 좀 버텨보는 분위기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부 참여자들은 이날 외국인의 순매수를 국채선물 가격이 20일 이평선을 상회함에 따른 기술적 분석에 의한 매수로 풀이하기도 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20일 이평선인 105.46을 이미 이번주 초에 상향 돌파했으며, 이날 10년 선물의 경우 20일선 111.29 부근인 111.34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세훈 대신증권 연구원은 "10년선물이 완전히 20일선을 상향 돌파 후 안착할 것인지, 아니면 여기서 다시한번 조정을 받을 것인지의 여부가 오늘 시장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이진숙·주호영 '컷오프' 단행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후보 경선 참여 대상자로 유영하, 윤재옥, 이재만, 추경호, 최은석, 홍석준 등 6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진숙 후보와 주호영 후보는 경선배제(컷오프)됐다. 공관위는 "대구는 지금 전환점에 서 있다"며 "산업은 정체되고, 청년은 떠나고, 도시의 경쟁력은 과거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유지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2025.11.05 yooksa@newspim.com 이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정치 경력의 경쟁이 아니라, 도시를 바꿀 수 있는 능력의 경쟁"이라며 "정치의 언어가 아니라, 경제정책과 산업의 언어, 통합력으로 대구를 다시 설계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관위는 "대구는 보수의 심장"이라며 "이 심장이 멈추면 보수 전체가 멈추는 만큼, 이번 공천은 대한민국 정치 전체를 살리는 선택이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행정, 경제, 정책, 통합, 산업현장 경험을 갖춘 6명의 후보를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쟁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진숙 후보와 주호영 후보에 대해서는 "이미 각자의 영역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을 지켜온 분들"이라며 "이 두 분의 역할이 대구시장이라는 단일 직위에 머물기보다, 국회와 국가정치 전반에서 더 크게 쓰이는 것이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이 같은 판단에 공천 관련 여러 기준과 절차 및 정성평가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공관위는 "이 결정은 결코 특정인의 배제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배제되신 분들께 더 큰 역할을 요청드리는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김한구 후보에 대해서는 "충분한 헌신과 역량을 보여주신 분"이라면서도 "지금 대구에 필요한 것은 정치적 무게의 경쟁이 아니라, 산업을 바꿀 실행력의 경쟁"이라고 설명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공관위는 경선 후보로 최종 선정된 6명에 대해 "정책과 국가운영 경험, 경제와 재정 전문성, 법과 원칙의 리더십, 그리고 기업과 현장에서 일자리를 만들어 본 실행 경험까지 대구의 산업 전환에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춘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공관위는 "대구가 바뀌지 않으면 보수도 바뀔 수 없다"며 "보수가 바뀌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바뀔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변화를 두려워해 여기서 멈춘다면 우리는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안정이 아니라 전환이고, 유지가 아니라 도약"이라고 밝혔다. 공관위는 "이제 누가 더 실력이 있는지, 누가 더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한 경쟁만 남았다"며 "대구 시민께서 대구의 자존과 품격, 그리고 대한민국 보수의 중심이라는 긍지를 다시 세워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관위는 대구시민이 대구와 보수의 미래를 책임질 시장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경선 과정을 공정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장 경선은 총 6명의 후보자 중 토론회와 예비경선을 거쳐 2명의 경선 후보를 선정하며, 이후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확정되는 즉시 공고할 계획이다. kimsh@newspim.com 2026-03-22 19:47
사진
이재용 회장, 시진핑 주석 만나나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포럼 종료 후에도 현지에 머물며 주요 거래처 및 파트너사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장은 베이징 인근에 본사를 둔 샤오미, 징둥닷컴, 바이두 등 중국 주요 플랫폼 및 모빌리티 업체들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22일 재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개막한 CDF에 참석한다. 이 회장은 1박 2일간의 공식 포럼 일정을 마친 뒤 며칠간 중국에 더 체류하며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파트너사 수장들을 만날 계획이다. 지난해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레이 쥔 회장과 전장 사업 협력을 논의했던 행보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03.13 mironj19@newspim.com 재계에서는 이 회장이 이번 방문 기간 중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면담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시 주석은 포럼에 참석한 글로벌 CEO들을 직접 만나 적극적인 현지 투자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맞춰 중국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의 공정을 7세대(128단)에서 최신 공정으로 고도화하는 대대적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최근 미국의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가 완화되면서 시안 공장의 생산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대중 규제 속에서도 삼성전자의 중국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한 약 47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 앞서 링지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삼성 측에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으며 삼성 역시 중국 산업 발전 기회를 주시하며 투자를 적극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한편 올해 포럼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팀 쿡 애플 CEO 등 해외 재계 인사 88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퀄컴 등 주요 산업 수장들도 대거 집결했다. 반면 지난해 참가했던 히타치제작소,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도쿄해상홀딩스, 다케다제약 등 일본 기업 4곳은 최근 냉랭해진 중일 관계를 반영하듯 올해 명단에서 모두 제외됐다. aykim@newspim.com 2026-03-22 12: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