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올 시즌 제3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비롯해 톱10에 7번 이름을 올리며 발렌타인 대상을 수상한 류현우(32)를 비롯해 동촌 제56회 KPGA 선수권 우승자 김형태(36), 장타상 수상자 김태훈(28), 명출상(신인상) 수상자 송영한(22·핑) 등 9명이 함께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앞서 ‘발렌타인 2013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이인우(41)가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인우 선수회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쌀 전달과 함께 급식 봉사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 추운 겨울날 불우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