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 10월 일본의 실업률이 전문가들의 개선 예상과는 달리 제자리 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일본 총무성은 계절 조정을 거친 9월 일본 실업률이 4.0%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9월과 같은 수치로, 3.9%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 전문가들의 전망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다만 이 기간 지원자당 일자리 비율은 0.98로 지난 200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지원자당 일자리 비율이 0.96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