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시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 전람관에 마련된 쌍용차 전시관. |
쌍용차는 이번 광저우 모터쇼에 체어맨 W(현지명 주석, 主席),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등 중국에서 판매 중인 양산차 5개 모델과 친환경 엔진 2대를 선보였다.
또 고유의 사륜구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오프로드 체험장을 실외에 마련,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지난 9월 현지 언론과 대리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뉴 코란도 C」 출시 행사를 갖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뉴 코란도 C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아 판매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SUV 전문 브랜드로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