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진 기자] 15일 개장한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위치한 웰리힐리파크(대표 이진철)의 스키장 '웰리힐리스노우파크'가 이달 22일 상급자용 슬로프를 오픈한다.
웰리힐리 스노우파크는 이달 10일 광장을 포함해 알파2, 델타1, 브라보2, 챌린지1의 4개 슬로프에 제설을 시작했고 15일 알파2, 델타1 두 개의 슬로프를 개장했다. 21일에는 중급자용인 브라보2 슬로프를 22일 금요일에는 정상부터 출발하는 상급자 슬로프인 챌린지1까지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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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는 눈썰매장이 오픈되는데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눈썰매장을 슬로프와 함께 오픈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웰리힐리스노우파크는 28일까지 리프트와 스키·스노보드 장비 렌탈가격을 할인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중·상급자 슬로프 모두 실속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수능 수험생, 생일고객, 뱀띠고객, 여성고객, 다둥이 가족, 타사 시즌권 고객에 한해 회원가 적용 혜택이 가능하다.
이 스노우파크는 난이도 별로 설계돼 운영되던 다양한 슬로프에 점프대와 기물을 설치한 슬로프스타일 코스(빅에어)까지 신설해 더욱 다채로운 19개의 슬로프를 갖추게 됐다. 또 상시 운영될 기문 체험코스와 지빙코스, 상급자·중급자용 모글코스와 웨이브코스의 준비를 마쳤다. 국제규모의 하프파이프에서 펼쳐지는 익스트림 퍼포먼스도 웰리힐리스노우파크의 즐거움이다.
스키/스노보드 대여 장비와 의류도 트렌드에 맞춰 신규 도입해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겨울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편의시설 신설 및 확충, 푸드코트도 새 단장 됐다. 다양한 실내 스포츠 시설 및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와 미니 바이킹, 범퍼카, 회전목마와 더불어 야구 연습장, 스크린 사격장, 오락실 등이 겨울 채비를 마쳤고 눈썰매장도 개장에 맞춰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 곳은 국제스키연맹(FIS)으로부터 총 7개 슬로프가 국제코스 공인을 받았고, 2003년 9월 스노보드, 모글 국제코스 공인을 획득, 국내 스키 역사상 최대 이벤트인 2009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천혜의 설질은 기본, 정설차 3대와 팬 제설기 15대 등 최신형 제설장비 도입으로 상시 제설을 가능케해 슬로프 내의 아이스반의 획기적인 감소로 짜릿한 라이딩을 선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현진 기자 (sunris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