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1호·남자 3호, 여자 2호에 동시구애…"내일부터 전쟁이냐" [사진=짝 방송화면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SBS '짝' 애정촌 62기 1부에서 보컬 트레이너인 여자2호는 남자출연자들의 요청에 노래를 불렀다. 여자2호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남자1호와 남자3호는 마음을 빼앗겼다.
이날 여자2호는 첫 인상 선택에서 듬직한 체격의 남자3호에게 호감을 표시했고 두 사람은 랜덤데이트에서도 짝을 이뤄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같은 시각 남자1호는 여자3호와 데이트를 했다.
그날 저녁 남자1호는 산책하자며 여자2호를 불러낸 뒤 "호감을 갖고 있다는 얘기 빈말 아니었다"며 마음을 고백했다.
여자2호는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갈 거다. 노력을 해 보겠다"고 애매한 대답을 내놓았다.
이때 남자3호가 등장해 남자1호에게 "나도 (여자2호에게) 진정성을 갖고 다가가고 있다. 내일부터 전쟁이냐?"며 선전포고(?)를 해 관심을 모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