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20일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하는 ‘제 27회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영학자 선정 경영자대상’은 경영학 관련 30여개 학회의 모임인 한국경영학회가 한국의 경영인 중 기업을 건실하게 이끌고 국가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기업인을 선정해 수여한다.
허 회장은 ▲ 탁월한 경영능력과 창조적 리더십으로 작은 빵집 ‘상미당’에서 시작한 SPC그룹을 국내 최고의 제빵기업으로 발전시켰고, ▲ 글로벌 시장에서 베이커리 한류를 선도하며 국내 제빵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였으며, ▲ 특히, 경영학계가 주목하고 있는 상생의 경영 철학을 통한 ‘공유가치창출(CSV : Creating Shared Value)’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경영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