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임신 [사진=KBS2 `루비반지` 방송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루비반지' 이소연이 김석훈의 아이를 가져 안도했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60회에서는 남편 배경민(김석훈)과의 사이를 회복하기 위해 임신했다고 거짓말한 정루나(이소연)가 들통 날 위기에 처했다.
평소 '몸이 안 좋다'는 핑계로 산부인과 검진을 미뤄왔던 정루나는 시할머니 조일순(김영옥)의 등살에 못 이겨 병원을 찾았다.
정루나는 병원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그동안의 거짓말이 들킬까 노심초사했다. 그러나 정루나는 실제배경민의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의사는 정루나에게 "임신 초기이니 조심해야한다"고 주의를 줬다. 조일순과 시어머니 박경숙(박서라)은 초음파 사진을 보며 기뻐했다.
김석훈의 아이를 갖게 된 루나는 더욱 큰 욕망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KBS2 '루비반지' 시청률은 15.1%(전국기준,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