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츠 국무위원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
[뉴스핌=송주오 기자] 양제츠 중국 국무위원이 일해 30여명과 함께 19일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나노시티'를 방문했다.
양 국무위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의 영접을 받으며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에 대해 소개받았다. 이어 지난 2011년 가동을 시작한 세계 최대 반도체 라인인 16라인을 둘러봤다.
양 국무위원은 "삼성이 한중 양국 관계 발전에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며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은 리커창 총리외 장쩌민·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등 중국의 지도자들이 방한할 때마다 찾는 한국의 대표적 산업 현장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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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