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화 연속 세계신기록 [사진=뉴시스] |
[뉴스핌=이현경 기자] 빙속여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25·서울시청)가 연일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상화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6초36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전날 수립한 세계신기록 36초57을 0.21초 단축한 기록이다.
올해들어 이상화는 네 차례나 세계신기록을 달성했으며 여자부의 최고 기록을 36초30대까지 단축해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상화 연속 세계신기록 수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화 연속 세계신기록, 대한민국 국민인 게 자랑스럽다" "이상화 연속 세계신기록, 연일 축제다" "이상화 연속 세계신기록 수고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