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5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
▲현대로템은 부산교통공사와 890억원 규모의 1호선 전동차 제작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6% 규모며 납품기한은 2017년 12월31일 이다.
▲ STX팬오션은 주식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으로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은 지난 6월17일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결정에 의해 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라며 "오는 22일 서울법원종합청사 3별관 2층 제1호 법정에서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가 있을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관련 사항은 향후 6개월 내 또는 추후 확정 되는대로 즉시 공시 하겠다"며 "법원 인가 확정 여부 및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 동양은 동양파워 지분 매각과 관련한 거래소 조회공시와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동양의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해, 회생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향후 회생계획안에 대한 승인절차를 통해 동양파워 지분 매각 여부와 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동양 측은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웅진홀딩스는 "지난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았다"며 "또 법원은 웅진폴리실리콘의 지분 매각과 관련해 11월 12일자로 허가했고 14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 현대백화점은 계열사인 현대송도개발이 취득한 토지에 아울렛 건립 추진과 관련 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아울렛 출점 준비하고 있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투자금액이나 오픈시기 등은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SK카드와 한국외환은행 카드본부의 합병설과 관련 "추가적인 시너지 활용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시행시기와 방안에 대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 한양디지텍은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128억4639만원 규모의 스마트모듈 분야 사업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중단 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16.6%에 해당한다.
▲동양시멘트는 동양파워 지분 매각과 관련한 거래소 조회공시와 관련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해 진행 중"이라며 "향후 회생계획안에 대한 승인절차를 통해 동양파워 지분 매각 여부와 시기가 결정될 예정이다"고 공시했다.
▲ LG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자사주 16만주와 구광모 LG전자 부장이 11만주를 장내매수를 통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구 회장의 장녀 구연경씨는 같은 기간 27만주를 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