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교보증권은 연말 재테크 전략으로 중위험·중수익 ELS 복제형 상품인 '교보세이버목표전환랩'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편입 비중을 늘리고 주가가 상승하면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변동성 매매전략을 구사한다. 변동성 매매에 오랜 노하우를 지닌 동부자산운용의 운용자문을 받는다.
운용방법에 따라 지수형ETF에 투자하는 '지수형', 지수형ETF+삼성전자에 투자하는 '복합형', 최대 '-5% 손실 제한'을 추구하는 '조건부 손실제한형'으로 나뉜다.
전체수익 중 채권 이자소득 및 주식 배당소득에 대해 과세하기 때문에 예금, 채권형펀드, ELS(F)와 같은 확정수익 전체에 대해 과세하는 금융상품에 비해 탁월한 절세효과가 있다.
최초 1년 기준으로 지수형 및 조건부 손실제한형은 7%, 복합형은 8%의 목표수익률을 추구하며,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리스크관리를 위해 채권형 상품으로 자동 전환된다.
교보증권 조계충 랩운용팀장은 "중도해지 수수료 및 운용기간 제한이 없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다"면서 "ELS 등 과세 상품과 비교하면 탁월한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파생상품은 전혀 편입하지 않고 지수형 ETF나 대형주에 투자해 안정성은 높이고 거래비용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교보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하실 수 있으며, 최소가입금액 2000만원, 총 수수료는 연 1.5%(월단위 후취), 목표전환 후에 연 0.1%로 수수료가 인하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나 대표전화(1544-090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