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가 회원들을 위해 롯데월드를 무료로 이용하고 인기가수들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오는 12월 13일 회원 2만7000명을 롯데월드로 초청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제 9회 프리 크리스마스(Free Christmas)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회원들은 롯데월드의 모든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은미, 임창정, 백지영, 울랄라세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롯데월드 곳곳에서 이어진다. 행사 당일 롯데카드를 사용하고 영수증을 제출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콘서트 출연진과 유명 연예인의 소장품을 나눠갖는 행사가 진행된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3/11/12/20131112000177_0.jpg)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11월 30일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이후 11월 한 달간 사용 실적 30만원이 넘어야한다.
롯데카드는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총 8000명(1인 2매)의 회원을 초청하며,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홈페이지 가입이벤트와 블로그 및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1만1000명을 초대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올해 9년째로 열리는 프리크리스마스 축제는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롯데카드를 대표하는 장수 사은행사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해도 재미와 감동을 담은 풍성한 이벤트로 회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