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주진형)은 지난 8일 경기도 양평군 조현리 소재 성요셉의 집에서 농촌 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증권은 지난 1999년 천주교 노인복지시설과 결연한 이후 15년간 성요셉의 집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6월 18일에는 꾸준한 지역사회 후원을 인정받아 양평 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성요셉의 집은 40여명의 무의탁 노인이 요양하고 있는 노인 요양 시설이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은 매년 봄, 가을에 모판 정리, 농작물 수확을 하는 등 농번기 일손을 돕고 경로잔치와 효도관광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명절에는 전자제품, 이불,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한다.
한화투자증권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파트 김종술 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든다"며 "혼자 빨리 보다 함께 멀리 가는 우리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한번 더 손잡고 한번 더 귀 기울이는 한화투자증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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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투자증권 직원들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성요셉의 집에서 농작물 수확을 돕고 있다. |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