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정용화, 윤은혜 [사진=에넥스텔레콤] |
[뉴스핌=장윤원 기자] ‘미래의 선택’ 정용화가 윤은혜를 향한 달콤하고 낭만적인 ‘붉은 장미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오는 4일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7회에서는 정용화가 윤은혜에게 한아름의 아름다운 장미꽃을 건네면서 화보 같은 프러포즈 장면을 펼쳐낼 예정이다.
특히, 정용화는 이번 프러포즈를 통해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드러냈던 감정을 당당히 드러낼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조용히 윤은혜의 곁을 지켜주던 이전 모습과는 전혀 다른, 달콤한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해당 장면은 지난달 27일 청담동에 위치한 바(Bar)에서 촬영된 것으로, 약 20여명 정도의 보조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촬영을 준비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정용화는 세주의 감정에 깊이 빠진 모습으로 연기에 열중했다는 후문이다.
‘미래의 선택’ 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조심스럽게 다가가던 정용화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모두의 열정이 만들어낸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명장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동건과 핑크빛 기류를 만들어내고 있는 윤은혜가 정용화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일지, 윤은혜를 둘러싼 이동건-정용화의 긴장감 넘치는 ‘삼각 러브라인’은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