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2013국감] 정용진 '변종SSM, 계약만료시 철수..신규출점 중단'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원들 "국민앞에 약속하냐" 묻자 정 부회장 "약속할 수 있다" 답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1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뉴스핌=홍승훈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사진)이 변종 SSM(기업형 수퍼마켓)인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추가 출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이강후(새누리당), 오영식(민주당) 의원 등 여러 의원들의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추가 출점할 것이냐"는 질의에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못박았다.

"국민에게 약속할 수 있냐"는 재차 이어진 질의에도 "약속할 수 있다"고 정 부회장은 강조했다.

이날 산업위 의원들의 정 부회장에 대한 질의는 변종 SSM인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집중됐다.

변종 SSM은 개인사업자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상품을 공급받으며 대기업 상호를 사용할 수 있지만 별도 수수료는 내지 않는 새로운 방식의 유통망이다.

오영식 의원은 "유통법 개정이후 여러 SSM 중에서 유독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무차별적인 확장이 있어왔다"며 "더구나 전통 상업보존구역내에 있는 199개 SSM 중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179개로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는 국민적 요청을 외면하고 사업확장을 위한 탐욕스런 행태가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강후 의원도 "지금이라도 정부가 골목상권과 중소상인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유통법 개정 등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신세계의 변종SSM 전략에 대한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이에 대해 정 부회장은 "애초 사업취지가 중소상인들에게 경쟁력을 주려는 차원에서 시작했으나 결과적으로 그렇지 못했던 것 같다"며 "기존 지점에 대해선 계약 만료시점에 모두 중단하고 기회가 된다면 지역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실천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마트 변종SSM의 전략방향에 정 부회장이 관여했는지에 대해서도 질의가 이어졌다.

추미애 의원은 "상생법과 유통법 개정 등의 영향으로 신세계가 변종SSM 전략으로 바꾼건데 이건 누가 결정했냐. 롯데와 홈플러스 등 경쟁사에 비해서도 엄청나게 많은 변종SSM에 정 부회장도 관여했냐"고 물었고, 정 부회장은 "그룹내 사업방향은 그룹전략실장과 각사 대표이사들이 내렸지만 저도 관여했다"고 시인하며 책임을 공감했다.

이날 오 의원은 정 부회장을 증인으로 부른 이유에 대해 "오늘 증인(정용진 부회장)이 출석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의 1,2위를 달리는 유통 대기업이 상생협력을 무시하고 무차별적인 사업확장, 갑의 횡포를 개선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기업이 매년 수천억원을 벌어들일때 골목상권의 영세상인은 절규하고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창일 산업위 위원장도 "신세계가 대그룹답게, 가문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달라"며 "많은 회사를 거느리다보니 일일이 체크하지 못해서 그런듯한데 앞으로는 잘 체크하라"고 정 부회장에게 주문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