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종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내정자는 누구?

기사입력 : 2013년10월25일 16:5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정탁윤 기자]  김종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내정자는 스포츠와 미디어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로 알려졌다.

1961년 서울 출신의 김 차관은 한양대 신문학과를 졸업해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과 뉴멕시코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스포츠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뉴멕시코대학교 대학원에서 취득한 스포츠경영학 박사학위는 국내 1호다.
 
김 내정자는 특히 프로야구 구단인 두산베어스(전 OB 베어스)에서 근무하며 이론과 더불어 스포츠 산업 현장 경험을 쌓았다.

스포츠 비즈니스·마케팅 전문가로 문체부, 프로축구연맹, 한국야구위원회(KBO), 대한펜싱협회, 국민체육진흥공단, SK텔레콤, 지방자치단체 등에 스포츠마케팅과 관련한 컨설팅을 수행했다.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장과 아시아스포츠산업협회장을 역임하며 스포츠와 미디어 분야에서 여러 경험을 쌓았다. 조선일보, 스포츠서울, 헤럴드경제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다.

한양대 예술체육대학장으로서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와 동 대학원 글로벌스포츠산업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김종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내정자 프로필

△1961년 서울 △한양대 신문학과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경영학 석사 △뉴멕시코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경영학 박사 △두산베어스 기획홍보 과장 △수원대학교 체육대학 사회체육학부 부교수 △한국야구발전연구원장 △안산시 문화복합돔 자문위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이념제정위원회 위원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아시아스포츠산업협회장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실무부회장 △아시아체육학회 사무총장 △문체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장 △한양대 예술체육대학장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PC "8시간 넘는 야간근무 없앤다"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SPC그룹이 27일 대표이사 협의체인 'SPC 커미티'를 열고 장시간 야간 근로를 폐지하고, 앞으로 생산직의 야근 시간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야간 생산이 불가피한 일부 필수 품목을 제외하고, 가능하면 야간 가동 자체를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8시간 초과 야근 폐지를 위해 △인력 확충 △생산 품목 및 생산량 조정 △라인 재편 등 전반적 생산 구조를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각 (계열)사별 실행 방안을 마련해 10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흥 공장에서 열린 산업재해 근절 현장 노사간담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주간 근무 시간 역시 단계적으로 단축해 장시간 노동에 따른 피로 누적과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근무체계 전환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조와 협의를 병행하고, 내부 교육 및 매뉴얼 정비 작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SPC는 "생산 현장의 장시간 야간 근로에 대한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여 근무 형태를 비롯한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시되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하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5일 이재명 대통령이 SPC삼립 시화공장을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주재하며 야간 노동과 과도한 업무 강도를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SPC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여성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수십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현장에서 노동자가 죽고 있다"며 "같은 방식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돈과 비용 때문에 안전과 생명을 희생하는 구조라면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산재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문진영 사회수석 등 청와대 주요 인사들이 배석했으며, SPC 측에선 허영인 회장과 김범수 SPC삼립 대표, 김지형 컴플라이언스위원장, 김희성 안전보건총괄책임자, 김인혁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CJ푸드빌, 크라운제과 등 타 식품업체의 현장 책임자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wonjc6@newspim.com 2025-07-27 13:22
사진
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소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7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소환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현장에 모인 취재진이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자 윤 의원은 "진실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답했다.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과 관련한 연락을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 부분은 조사에서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윤 의원은 2022년 6월 치러진 경남 창원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으며,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당시 전략공천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윤 의원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집중 수사 중이다. 김 여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직후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창원 의창에 전략공천되도록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9일 국민의힘 보궐선거 공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명태균 씨에게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며 "상현이(윤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달 8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윤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공천 개입 의혹을 받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전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7.27 mironj19@newspim.com wonjc6@newspim.com 2025-07-27 10: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