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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원 SKC 회장, 백령도 위문 금품 전달

기사입력 : 2013년10월24일 16:22

최종수정 : 2013년10월25일 08:37

SKC 최신원 회장이 임직원 및 인기가수들과 미소금융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스핌=강필성 기자] 최신원 SKC 회장이 24일부터 1박2일 동안 백령도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흑룡부대와 백령도 주민들을 방문해 장병들과 주민들을 위해 워커힐 빵 6000세트와 격려금 등 약 7000만원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건군 6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 회장, 유용종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 박장석 SKC 사장, 김종식 SK텔레시스 사장 등 SK 계열사 경영진들이 동행했다.

SK그룹의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 사회안전기관 위문 방문은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방문 역시 건군 65주년을 맞아 서북도서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신원 회장은 “옛부터 천하수안 망전필위(天下雖安 忘戰必危)란 말이 있듯이 확고한 안보태세만이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장병들에게 철통 같은 안보태세를 부탁했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 SK미소금융재단은 백령면과 업무 협약체결을 맺었다.

SK미소금융재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백령도 주민에게 서민금융제도인 미소금융사업을 알리는 홍보활동과 함께 접근성이 높은 면사무소 내 이동상담소를 설치, 금융권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서해 최북단 옹진군 백령도민들에게 미소금융 혜택을 전하는 상담을 진행했다. SK미소금융재단은 미소금융을 운영 중인 대기업 재단 중 가장 먼저 이동상담을 시작했으며 2009년 지점 설립과 동시에 제작된 이동상담차량으로 전국을 누비며 찾아가는 미소금융을 실천했다.

한편, SK그룹은 이날 백령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백령주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약 500 여명의 군장병 가족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도 마련했다.

작은 음악회에는 가수 김국환, 현숙, 박주희, R.P, 임현정 그리고 오로라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을 초청하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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