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 '삼총사' 박형식·키·성민 합류…29일 티켓박스 오픈

기사입력 : 2013년10월22일 17:36

최종수정 : 2013년10월22일 17:36

뮤지컬 삼총사 [사진=(주)엠뮤지컬아트]
초연 멤버로 돌아온 ‘삼총사’, 박형식·키·성민 합류…29일 티켓박스 오픈
 
[뉴스핌=장윤원 기자] 지난 8월 일본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뮤지컬 ‘삼총사’가 올 겨울 성남아트센터에 막을 연다. 
 
2013 겨울, 국내 무대에서 다시 펼쳐질 뮤지컬 ‘삼총사’에선 신성우, 유준상, 김법래, 민영기, 엄기준 등 2009년 초연 배우들이 또 한번 뭉친다. 초연 멤버들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그들 간의 깊은 우정을 바탕으로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아토스 역에는 신성우, 유준상, 이건명이 트리플 캐스팅 됐다. 달타냥 역에는 초연 멤버인 엄기준을 비롯해 박진우, 슈퍼주니어 성민, 2PM 준케이(Jun. K), 샤이니 키(key),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FT아일랜드 송승현 7인이 활약한다. 아라미스 역에는 김민종, 민영기, 손준호가, 포르토스 역에는 김법래, 조순창, 황이건이 각각 트리플 캐스팅 됐다. 한편 콘스탄스 역은 김여진, 다나, 제이민, 예은이 맡는다. 
 
특히, 이번 캐스팅에는 달타냥 역에 박형식과 키(Key), 성민이 새로이 합류해 삼총사의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엠뮤지컬아트의 대표이자 뮤지컬 ‘삼총사’의 프로듀서인 김선미 대표는 “뮤지컬 ‘삼총사’ 무대를 초연부터 지켜온 원년 멤버들의 탄탄한 호흡, 그리고 새롭게 가세한 K-POP 스타들의 새로운 무대가 돋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다. 2013년 연말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 보일 것”이라고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초연의 감동을 잇는 화려한 무대로 2013년 대미를 장식할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13일부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10월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1차 티켓박스가 오픈한다. (문의 : 02-764-7857~9) 
 
  
[뉴스핌 Newspim] 장유원 기자 (yu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