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LG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 한국시리즈 예매 21일부터 [사진=뉴시스] |
두산 한국시리즈 진출, KBO 한국시리즈 예매 오는 21일부터 시작…1인당 최대 4매 예매 가능
[뉴스핌=대중문화부] 두산이 LG를 꺾고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함에 따라 한국시리즈 예매가 오는 21일부터 실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예매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1차전 예매를 시작, 오후 3시부터는 2차전 예매에 돌입한다. 오는 22일에는 3, 4, 5차전 예매가 각각 오후 2시, 3시, 4시부터 진행된다. 또 6, 7차전의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 예매는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G마켓'과 스마트폰 티켓 예매 어플(G마켓 및 티켓링크)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현장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판매되지만, 한국시리즈 예매표 가운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가 실시된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를 최종 전적 3승 1패로 물리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두산은 5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다. 20일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회 말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LG에 5-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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