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 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공장이 있는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났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마티 쿠바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일행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현대차 사옥을 방문했다.
이들은 대구에서 열린 '2013 세계에너지총회(WEC)'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현대차 사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구 회장은 마티 쿠바 장관 일행를 만나 환담을 나누고, 현대차의 각종 차량이 전시된 로비를 함께 둘러봤다.
현대차는 체코 노소비체에 연간 30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완성차 공장을 갖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i30, ix20, ix35 등을 생산, 유럽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