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의 주인공 케이티 홈즈(왼쪽)와 제이미 폭스 |
1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소식통들에 따르면, 최근 케이티 홈즈가 영화 촬영 차 뉴욕에 머물고 있는 제이미 폭스와 은밀하게 만난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뉴욕에 사는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의 호텔을 찾았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 목격자는 “제이미 폭스의 호텔 방에서 나오는 여성은 다름아닌 케이티 홈즈였다. 홈즈는 곧장 자신의 차를 이용해 아파트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는 지난 8월 말 열린 자선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주목 받았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로빈 시크의 대형 히트곡 ‘블러드 라인스’에 맞춰 커플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일부 사람들은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사귀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제이미 폭스는 “서로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부정했다.
빼어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제이미 폭스는 2004년 영화 ‘콜래트럴’에서 톰 크루즈와 함께 연기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