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은 1.5Kg 미만 극소저체중출생아의 통합재활치료 지원을 위해 ‘도담도담 지원센터’ 개원식을 이대 목동병원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극소저체중출생아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극소저체중출생아는 전체 출생아의 1.4%에 불과하지만, 신생아 사망률의 90% 이상을 차지해 적극적인 관리가 절실하다는 게 한화생명의 설명이다.
이대 목동병원에 도담도담 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시범적으로 25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통합재활치료 서비스가 지원된다.
김관영 한화생명 전속채널본부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른둥이에 대한 이번 지원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