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의 8월 경기선행 및 동행지수 잠정치가 모두 직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8월 경기선행지수 잠정치가 106.5로 직전월 기록한 107.9보다 1.4포인트 내렸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과 7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뒤 석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결과다.
경기선행지수는 3개월 이후의 경제 여건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며, 경기동행지수는 현재의 경제 여건에 대한 판단을 반영한다.
같은 기간 경기동행지수의 경우 107.6으로 7월의 107.7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