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9일부터 2주간 전국 94개 매장에서 ‘극세사 침구 기획전’을 열고, 극세사 침구를 시중 유사규격 상품 대비 30~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기획전을 위해 비수기인 지난 4월 극세사 원단 8가지 패턴을 우선 확정하고, 극세사 이불과 패드, 베개커버 등 총 50여 품목을 대량 기획했다.
또한, 기존 행사 물량보다 20% 가량 많은 5만여 점을 중국 현지 공장을 통해 생산해 원가를 20% 가량 절감할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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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세사’는 머리카락 보다 얇게 수축, 가공한 소재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촉감이 부드러워, 날씨가 추워지는 이 맘 때 선호하는 소재로, 롯데마트는 양털터치 가공을 통해 담요 느낌이 나는 가벼운 이불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리빙엘 테이트 극세사 차렵이불(180*210cm)’과 ‘리빙엘 양털터치 담요 겸용 이불(180*220cm)’을 3만원에, ‘리빙엘 블룸 극세사 차렵이불(150*210cm)’을 2만 8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함께 세트로 구매해 침실 분위기를 바꿀 수 있도록 ‘리빙엘 테이트 극세사 패드(150*200cm)’를 2만 6000원에, ‘리빙엘 테이트 극세사 베개커버(50*70cm)’도 8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리빙엘 블룸 극세사 패드(150*205cm)’를 3만원에, ‘리빙엘 블룸 극세사 베개커버(50*70cm)’도 8000원에 준비했다.
김상훈 롯데마트 수예 MD(상품기획자)는 “극세사는 보온성이 우수하고 촉감이 부드러워 일교차가 큰 요즘 가장 각광받는 소재”라며 “6개월 전 사전 기획을 통해 50여 품목을 시중가 대비 30~40% 가량 저렴한 수준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