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부서 실무 담당자와 소비자보호센터 담당자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및 정책에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직접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고 있는 모습. |
[뉴스핌=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은 3일 본부부서 실무 담당자가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VOC(고객의 소리) 청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와 정책 기획단계부터 고객의 소리를 반영한 상품개발 및 서비스 정책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실무 담당자들은 금융소비자의 불만사항을 청취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기획 단계부터 은행제도와 경영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실무 관계자는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고객 고충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체험을 통해 고객을 더 이해할 수 있었고 금융소비자 중심의 제도와 시스템으로 개선하기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