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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국내 직접서비스

기사입력 : 2013년10월02일 11:1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양창균 기자]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자체 개발한 1인칭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티저사이트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전세계 80여 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동시접속자수 420만 명의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 베트남, 북미 및 러시아에서 FPS 게임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세계 최대 게임 대회인 월드사이버게임즈(WCG)에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게임 중 최초로 3년 연속 정식 정목으로 채택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글로벌 FPS 게임이다.

크로스파이어는 연말을 목표로 하는 국내 정식 서비스에 앞서 티저사이트(www.crossfire.co.kr)를 공개하고 새롭게 바뀐 ‘크로스파이어’의 특징을 느낄 수 있는 비주얼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 오픈을 통해 국내 서비스 신호탄을 쏘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티저사이트 오픈은 해외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크로스파이어’의 국내 귀환이라는 점과 ‘스마일게이트’가 직접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간 스마일게이트가 성공적인 해외 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개발력과 운영력을 바탕으로 기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게임을 선보이면서 국내 FPS 게임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게임즈 장인아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파이어를 국내에 직접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해외에서 검증 받은 풍부하고 다양한 컨텐츠, 안정적인 운영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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