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원미디어가 하이브로의 모바일 연동 게임카드 '드래곤 빌리지'의 판매량이 출시 6개월만에 1000만팩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드래곤 빌리지는 지난 3월 대원미디어가 제품 다변화의 일환으로 출시한 게임카드로 하이브로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이다.
7월 한 달만에 430만 팩이 판매된 바 있다.
게임 어플리케이션상 약 80여종에 이르는 드래곤과 수십여 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돼 아이템 카드가 모바일 게임과 연동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드래곤 빌리지 모바일 게임카드는 기존 게임카드의 성공사례인 유희왕 제품 유통구조에 접목한 것이 점유율 확대로 이어진 주요 요인이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점유율 확대에 따라 카드사업부문의 매출도 기대할 만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발매한 드래곤 빌리지 게임카드의 새로운 시리즈 레오나의 조각도 판매가 순조롭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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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빌리지 게임카드 시리즈 레오나의 조각 모습 |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