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지난 9월 11일 방문판매 동반성장 협의회를 발족하고 24일, 25일 양일간에 걸쳐 동반성장을 위한 5대 실천사항을 협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방문판매 동반성장 협의회’는 방문판매업에 종사하는 특약점 경영자와 카운셀러의 소득증대 및 권익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조직으로, 아모레퍼시픽 럭셔리BU를 총괄하는 유제천 부사장을 비롯하여 각 브랜드 및 영업 담당 임원 등 회사 대표 9명과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사업부 전국 17개 영업팀에서 선출된 특약점 경영자 대표 17명으로 구성됐다.
‘방문판매 동반성장 협의회’는 앞으로 매 분기별 1회씩 또는 수시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약점 경영자 대표자는 회사의 영업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조언하고 영업현장의 요구사항 및 개선사항을 수렴하여 회사 측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회사측 대표는 주요 영업 정책에 관하여 협의회에서 사전에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요구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주간단위로 진도사항을 체크하는 등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