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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줄 왼쪽부터) 조만호 화진 대표, 손일호 경창산업 대표, 윤병국 가야이에쓰씨 대표, 홍기택 KDB금융그룹 회장, 박상원 성안합섬 대표, 김수재 KDB산업은행 부행장, 박효정 넥스틸 대표 |
26일 홍 회장은 대구 성서공단을 방문해 대구ㆍ경북지역의 핵심거래처 25개사 최고경영자(CEO)와 가진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경인ㆍ중부지역 간담회와 이달초 중소ㆍ벤처기업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이은 세 번째 현장경영으로 경북에서는 처음이다.
홍 회장은 "대구ㆍ경북지역은 한강의 기적을 선도한 지역으로 이 지역 중소ㆍ중견기업이 창조경제를 선도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완공된 성서 5차 단지와 최근 착공한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첨단 및 부품 업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이후 홍회장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로 성장한 경창산업도 방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