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시승기] 아우디A5 스포트백, 쿠페+세단 장점만 모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필성 기자] 아우디A5 스포트백(A5 스포트백)은 기존 아우디 A4와 A6 중간에 위치했다는 설명만으로는 비교가 힘든 차다. 오히려 상위 세그먼트인 아우디A7의 형제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C 필러에서 후면으로 흐르는 라인은 세단보다는 쿠페 디자인의 전형을 보여준다.

실제 A5 스포트백은 기존 아우디 세단에서는 찾을 수 없던 날렵한 쿠페형 디자인이면서 동시에 세단 못지 않은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A5 시리즈에서 스포트백은 쿠페, 카브리올레 모델 이후 출시된 모델이다. 기존 A5의 DNA가 스포츠 컨셉인 것을 고려하면 아우디A5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실용성은 대폭 강화됐다. A5 스포트백의 휠베이스는 2810mm로 A5쿠페보다는 59mm길고 A4 세단보다는 2mm가 길다.

때문에 뒷좌석에 성인남성이 타기에도 레그룸이 작다는 느낌은 거의 주지 않는다.

트렁크도 뒷 유리가 통째로 열리는 방식으로 일반 세단보다는 적재 공간 활용이 유용해 보인다. 트렁크 용량은 480리터. 회사 측 설명으로는 골프백 3개가 들어간다고 한다. 물론 뒷좌석을 폴딩하면 그 용량은 배가 된다.

하지만 A5 스포트백에서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주행감이다. 주행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낮은 차체에서 오는 속도감이다. 스포츠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기존 A4, A6가 가진 세단의 안락함과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터보 직분사 2.0TDI 디젤 엔진의 소음이나 진동은 거의 실내에 유입되지 않는다. 디젤차라는 것을 몰랐다면 가솔린차로 착각할 법도 하다. 고속도로 주행을 통해 가속패달을 끝까지 밟자 낮은 엔진음과 순식간에 차가 앞으로 쏠린다.

A5 스포트백의 최고출력은 177마력, 정지에서 100미터까지는 7.9초만에 도달한다. 하지만 체감 성능은 더 빨랐다. 시속 130km까지는 그야말로 밟는 만큼 속도가 뛰어오른다. 수천분의 일초 단위로 기어 변속이 가능한 7단 S-트로닉이 도입된 것도 이같은 속도감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

차체가 낮고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안정적인 코너링과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도 A5 스포트백의 장점이다. 패들시프트를 통해 변속을 할 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연비는 리터당 15.0km/l(복합 연비 기준).

편의장치도 화려하다. 도로 여건에 맞춰 차의 상태를 조절하는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 정속 주행장치, 20GB 용량의 하드디스크와 주크박스 기능이 내장된 3세대 MMI 아우디 뮤직인터페이스 등을 장착했다.

A5 스포트백은 세단의 밋밋한 디자인에 진부함을 느끼거나 패밀리카면서 동시에 스포츠카로서의 성능을 원하는 사람들이 큰 매력을 느낄 법하다. 이른바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차다.

가격은 기본형이 5840만원, 다이내믹 모델이 6290만원. A6에 맞먹는 가격이지만 분명 A6 세단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점은 분명해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