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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진 손·건조한 피부, 관리는 이렇게

기사입력 : 2013년09월19일 18:28

최종수정 : 2013년09월19일 18:28

[뉴스핌=김지나 기자] 추석명절에는 장거리 운전, 명절음식 마련, 성묘 등으로 몸과 피부가 지치기 쉽다. 자동차나 버스, 기차 안에서 장시간 있다보면 피부는 바싹 마른다. 창으로 들어오는 강한 가을 자외선과 에어컨 때문은 피부 건조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수시로 물을 마시고 미스트 등을 뿌려 피부에도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도록 하자. 특히 저녁 세안 후는 고보습 제품을 듬뿍 발라 밤새 집중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후 비첩 자생 에센스
‘후 비첩 자생 에센스’는 궁중 한방처방의 3대 비방에서 비롯된 ‘공진비단’ ‘경옥비단’ ‘청심비단’ 등의 3가지 처방에 생명력의 근본이 담긴 ‘초자하비단’ 이라는 궁중처방이 합쳐진 고기능 한방 에센스다.  ‘초자하비단’은 피부 스스로 문제를 인식해, 노화된 피부에 활력을 더하고 피부를 새롭게 활성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집중적인 영양을 공급해준다.

여름은 지났지만 작년보다 이른 추석이서 가을 햇볕이 따사롭다. 성묘 후 얼룩덜룩해진 피부를 보고 싶지 않다면 전후 관리가 중요하다. 성묘를 가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은 필수다. 성묘를 다녀와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과 함께 미백 관리를 병행해, 피부가 검어지고 잡티가 올라오는 것을 예방하자.

더페이스샵 ‘스밈 발효 원액 에센스’는 순수 자연발효 기법의 캐피어(Kefir: 티벳버섯) 추출물 원액이 함유된 프리미엄 주름개선 기능성 에센스다. 이 제품은 세계3대 장수마을 중 하나인 코카서스 지방에서 캐피어 발효유를 즐겨 마셨다는 것에서 착안해 개발, 해당 성분을 함유해 탄력 강화 효과가 탁월하다. 또 북극 툰드라의 극한환경에서 자생하는 차가버섯 성분이 함유돼 피부의 방어력을 증강한다.

더페이스샵 스밈 발효 원액 에센스

명절에 종일 주방에서 일하다 보면 핸드크림 한번 챙겨 바르기가 쉽지 않아 주부의 손은 더욱 거칠어진다. 주방 일을 마친 후 반드시 꼼꼼하게 손 전용 보습 제품을 발라주자.

보습과 영양을 주기 위해서는 우선, 묵은 각질과 불순물을 없애는 손세정을 해야 한다. 미지근한 물에 손을 5분 정도 담가 자연스럽게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데, 이때 너무 뜨거운 물은 손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한다. 또한 비누는 손의 유분을 지나치게 제거하여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아주 더럽지 않으면 물로만 손을 닦는다.

손을 닦은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손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핸드로션을 발라야 흡수가 빠르다. 건조함이 심할 때는 핸드크림을 바르고 그 위에 바세린 로션 또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유분막을 형성해준 뒤 면장갑을 끼고 자거나 비닐 장갑을 싸고 스팀타월을 해주면 매끄럽고 촉촉한 손으로 가꿀 수 있다.

아리따움은 손·발 전용 케어 제품 ‘모디(MODI) 핸드&풋 라인’을 출시했다. 피부 보호효과를 지닌 고보습의 아보카도 오일과 쉐어버터, 칼슘 성분 등이 함유돼 잦은 네일 아트 및 건조로 손상된 손과 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준다.

모디 핸드&풋 라인은 ‘핸드&네일 마스크’, ‘풋&힐 마스크’, ‘풋 필링 마스크’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모디 핸드&네일 마스크’는 피부와 손톱을 건강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핸드 전용 제품으로 보습과 항산화 효과를 자랑하는 아보카도 오일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부여해 장시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모디 핸드 & 풋 라인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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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헤즈볼라 사령관 잇따라 제거…이번엔 미사일 고위급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대대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헤즈볼라의 최고위급 지휘관들이 잇따라 폭사하고 있다. 부대를 지휘하고 전투를 이끌어야 할 수뇌부가 계속 제거되면서 헤즈볼라의 전투 역량도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수 있는 대목이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레바논의 보안 소식통 두 명을 인용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지역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 때 헤즈볼라의 한 지휘관이 사망했다"며 "그는 헤즈볼라의 미사일 부대 사령관인 이브라힘 쿠바이시"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접경지 두로 지역.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스라엘방위군(IDF)도 성명을 통해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6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쳤다"면서 "사망자 중에는 이브라힘 쿠바이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IDF는 쿠바이시와 함께 헤즈볼라 미사일 부대의 고위 장교 여러 명도 폭사시켰다고 말했다. IDF는 이어 "지난 하루 동안 레바논 내 1500여 곳의 헤즈볼라 목표물에 약 2000개의 미사일·폭탄을 발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20일 헤즈볼라의 정예부대인 라드완 부대 지휘관 이브라힘 아킬을 족집게 공습으로 죽였다.  아킬은 지난 7월 사망한 푸아드 슈크르에 이어 헤즈볼라의 2인자급 지휘관이었다. 이스라엘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번 작전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하면서 "우리는 헤즈볼라에 대한 작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휴식을 주지 않겠다"고 했다. 레바논 지역의 인명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다. 피라스 아비아드 레바논 보건부 장관은 "월요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총 55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183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CNN과 인터뷰에서 "서방 지원을 받으며 첨단 무기로 무장한 이스라엘을 헤즈볼라 혼자서 상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레바논이 제2의 가자지구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면서 "이슬람 국가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 수호를 자처하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스라엘의 공격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ihjang67@newspim.com   2024-09-25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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