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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스미싱 주의보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추석 스미싱 주의보가 내려졌다.
18일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추석 연휴 스미싱(smishing), 즉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휴대폰 해킹 사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돌잔치 스미싱, 법원 스미싱에 이어 추석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스미싱은 불특정 다수의 휴대폰 사용자에게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웹사이트 링크를 전송한다. 돌잔치 초청, 법원등기, 추석 관련 상품권 등 수법이 다양하다. 스미싱 문자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휴대폰에 악성코드가 깔리고 곧바로 소액결제 등으로 유도한다.
추석 스미싱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석 스미싱 주의보 흉흉하네” “추석 스미싱 주의보라니 별” “추석 스미싱 주의하라는 문자도 스미싱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